낮잠 作词 : 정민경/황명흠 作曲 : 정민경/황명흠 나른해져와 봄날의 오후 하품이 자꾸만 쏟아져 나와 조용한 방안 가득한 햇살 내 곁에는 너 너의 어깨에 기대 nothing can be better than this 저기 있는 구름이 여기만큼 올때까지 아주 조금만 눈을 감고 있을까 들려오는 너의 낮은 숨소리가 포근하게 우릴 감싸주네 혹시 너 나쁜 꿈을 꾼다면 너의 손을 꼭 잡아줄게 째깍거리는 시계소리가 우릴 감싸네 나의 어깨에 기대 nothing can be better than this 네가 있어서 그런걸까 나를 잡아 끌어안는 이 느낌 어느새 가벼워진 기분 보드라운 네 손바닥 같아 저기 있는 구름이 여기만큼 올때까지 아주 조금만 눈을 감고 있을까 들려오는 너의 낮은 숨소리가 포근하게 우릴 감싸주네 나른 해져와 봄날의 오후 하품이 자꾸만 쏟아져 나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