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르페우스 作词 : 신다영/이강희 作曲 : 신다영/이강희 编曲:신다영/이강희/안혜원/김승리 흥겨운 밤 세상을 잘 몰라서 아직도 난 어른 흉내를 낸다 어른인 척 벌써 다 겪어본 척 내 속도 잘 모르는 어린 내가 내 앞에 널 판단하고 재본다 생각 없이 못된 말을 뱉는다 어리고 미련한 나에 대한 후회가 뒤돌아보면 안 되는 그 금기가 끝 모를 유혹으로 다가온다 오르페우스가 애타게 찾던 아름다운 과거 달콤한 날들 지나간 것의 후회는 아닐는지 순간의 기쁨 금방 꺼질 자극 신경 쓰는 건 오로지 한 걸음 걸음 디딜 발 앞만 난 보여 주변은 또 보질 못하고 너무 많은 것을 떠나 보냈네 사랑 가득한 손을 무시했네 후회는 지옥의 출구 같아서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네 차가운 물 그 속에 빠져있는 나 헤엄치는 방법도 잊어버렸나 아님 나의 의지마저 버렸나 It's running out 내 몸에 깃들린 공기 You're pouring out 내 맘에 담아둔 향기 멀어진다 허공에 손을 흔든다 순간의 절망 금방 깨질 희망 신경 쓰는 건 오로지 불빛 한 줄기 디딜 발 앞만 난 보여 주변은 또 보질 못하고 너무 많은 것을 떠나 보냈네 사랑 가득한 손을 무시했네 후회는 지옥의 출구 같아서 뒤돌아본 나는 또 깊이 빠져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네 아주 작은 희망들과 못다한 꿈들이 남아도 내겐 아무런 의미도 남지 않았는걸 어둠 속 어둠이 보여 난 두려워 너무 많은 것을 떠나 보냈네 사랑 가득한 손을 무시했네 후회는 지옥의 출구 같아서 뒤돌아본 나는 또 깊이 빠져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네 너무 많은 것을 떠나 보냈네 사랑 가득한 손을 무시했네 후회는 지옥의 출구 같아서 뒤돌아본 나는 또 깊이 빠져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