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하고 사랑하며 또 사랑을 하네 作词 : 오곤 作曲 : 오곤/릴피쉬 (Lil FISH)/이화익 아직 두려운 게 내게 많아서 더는 없을 거라 믿었던 사랑 이야기 지난 실연의 상처를 핑계로 시크한 척 피했었나 봐 마음은 꽃 같아서 꼭 마치 시들다가도 막 피어나 서로는 똑같아서 또다시 둘의 우주를 만들어 사랑하고 사랑하며 또 사랑을 하네 기다리고 기억하고 널 기록하네 당연하듯이 가끔 난 너무 억울해 분명 빠지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 네 깊은 맑은 눈에서 특별한 별들을 발견해 마음의 담을 넘고 닿으면 푸른 감정이 막 깨어나 한 번 더 꿈꾸고 더 품으면 둘은 결국 하나가 돼 사랑하고 사랑하며 또 사랑을 하네 기다리고 기억하고 널 기록하네 당연하듯이 그렇게 오랜 시간을 헤매며 혼자를 선택했었지 하지만 사랑이란 마치 마법 같아서 저항할 수 없는가 봐 사랑하고 사랑하며 또 사랑을 하네 기다리고 기억하고 널 기록하네 당연하듯이 사랑 사랑 사랑 그 놀랍고도 신비한 이름 너랑 너랑 너랑 새로 만들고픈 얘기들 사랑하고 사랑하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