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저 나의 빛 (Inst.) 긴 긴 밤 돌고 돌아 또다시 떠오르는 눈 부신 태양같이 항상 빛나는 사람 나는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 작은 모래성처럼 늘 그렇게 또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어 당신은 그저 나의 빛 당신은 그저 나의 태양 늘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 주오 당신은 그저 나의 빛 당신은 그저 나의 태양 늘 지금처럼 나를 비춰주오 마음속 모든 말을 꺼내 줄 순 없지만 이 마음 바람 되어 당신에게 닿기를 나는 파도가 부서지는 바닷가 작은 모래성처럼 늘 그렇게 또 당신만을 기다리고 있어 당신은 그저 나의 빛 당신은 그저 나의 태양 늘 지금처럼 내 곁에 있어 주오 당신은 그저 나의 빛 당신은 그저 나의 태양 늘 지금처럼 나를 비춰주오 언제까지나 나를 비춰주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