추억동네 作词 : Ji Soo Park 作曲 : Ji Soo Park 낮이 익은 어린아이, 낮설지 않은 동네 어린 시절엔 모든게 전부 당연하다 느꼈지 비가 오던 어느 거리 골목골목 피어난 신호등의 빛, 우산들의 색, 사람들의 눈동자 창밖에 뛰어 노는 저 어린 아이들을 보면 왠지 모를 추억여행 하게 돼 가자, 마음껏 울고 웃던 어린 시절로 가자, 추억이 깃든 그 곳 나의 동네로 가자 마른 하늘 속에 잠긴 구름들을 따라간 어느 날에 나 선잠에 들어 꿈 속을 또 여행해 이른 아침 눈을 뜨니 나를 반기는 새들의 노랫소리, 귓가에 울려 퍼져 창밖에 뛰어 노는 저 어린 아이들을 보면 왠지 모를 추억여행 하게 돼 가자, 마음껏 울고 웃던 어린 시절로 가자, 추억이 깃든 그 곳 나의 동네로 가자, 가자, 가자, 가자… 노을이 저물어 가듯 기억도 저물겠지만 조금만, 아주 조금만 머물다 갈게 아주 잠시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