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Berry/ROCO/ZOZAZZ 作曲 : AN YOUNGMIN 외로운 불빛 아래에 늘 외로운 사람 술잔이 날 위로하네 오늘도.. 아무리 애를 써봐도 텅 빈 맘 홀로 한숨만 하루는 온통 내쉬는 긴 쓸쓸함 이 거리에 오가는 사람 비가 내리는 좁은 골목길 누구라도 답해주오 내일 해가 뜬다고 이 밤이 깊어만 가는데 내겐 빈 술잔만이 남아 마지막 한 잔의 노랠 부른다 어두운 조명 아래에 나 홀로 비워낸 술잔을 나눌 누군가 있겠지 스쳐간 시간들 속에 좋은 날들도 많았지 매일이 아픈 일들만 있는 건 아냐 이 거리에 오가는 사람 비가 내리는 좁은 골목길 누구라도 답해주오 내일 해가 뜬다고 이 밤이 깊어만 가는데 내겐 빈 술잔만이 남아 마지막 한 잔의 노랠 부른다 오늘 밤 나를 들어줘 가슴 속 깊이 숨겨 놓았던 짙은 바다 속에 있던 나의 모든 얘기들.. 이 밤이 깊어만 가는데 내겐 빈 술잔만이 남아 마지막 한 잔의 노랠 부른다 마지막 한 잔의 노랠 부른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