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(Inst.) 作曲 : DOKO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내 맘이 찢어지는 줄도 모르는 채로 바보같이 울고있잖아 사실은 바른말은 아니지만 네가 미워 사랑에 누구 잘못이 있겠어 서로 만나다 보면 투닥 거리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겠지 못된사람이 되기 싫어 속 좁은 사람이 난 되기 싫어서 그냥 참아왔던 말을 그저 맘 한 켠에 접어두고 아름다운 척을 했나봐 나도 사랑받고 싶었나 봐 이기적이라곤 생각 못했어 나 내가 부족해서 그랬어 더 잘했어야 했는데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내 맘이 찢어지는 줄도 모르는 채로 바보같이 울고있잖아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결국은 후회를 할 게 뻔했으면서도 바보같이 울고 있잖아 내가 내가 다 잘못했었네 또 돌이켜 봐도 그까짓 구린 자존심이 날 또 집어삼키곤 방식이 다른 걸 틀렸다고 말했고 또 그걸 상처라고 뱉었어 내가 참 나빴어 다시 널 사랑하게 된다면 다시 미소를 볼 수 있다면 모든 걸 바쳐서라도 다시는 너에게 상처를 주지 않을텐데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내맘이 찢어지는 줄도 모르는 채로 바보같이 울고 있잖아 너를 많이 사랑했나봐 결국은 후회를 할게 뻔했으면서도 바보같이 울고있잖아 내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