作词 : PEKKI 作曲 : PEKKI/The TRINITY 编曲 : The TRINITY 언젠가 가보고 싶은 그 곳에서 마주하길 나의 아침을 보길 몰랐는데 생각해보니까 남겨져있어 가진 것 하나 없이 되는 것도 하나 없고 또 손에 쥔건 많아진 주름들 뿐야 자꾸 사라져가는 것 같애 계속 잡아도 놓쳐버릴꺼 같애 내가 사라져도 잘 흘러가겠지 없었던 것 처럼 아무일 없을꺼야 '어떡해' 란 말보단 그냥 잊길 바래 원래 그랬던 것 처럼 아무리 말해도 외면만 하고 용기를 내봐도 돌아오는 말들 별일 아니잖아 다들 그러잖아 알고 있어 나도 말야 이젠 익숙한 것 같애 애써 나를 무시하는 일들 말야 기분이 왔다갔다 하더니 언제 그랬냐는 듯 해 뭔가 빠져버린 것 처럼 나도 알아 하지만 할 수가 없어서 길을 알아도 걸을 수 없으니까 내가 사라져도 잘 흘러가겠지 없었던 것 처럼 아무 일 없을꺼야 '어떡해'란 말보단 그냥 잊길 바래 원래 그랬던 것 처럼 거리에 보이는 사람들은 각자의 무게가 얼마나 될지 분명 힘들텐데 어째서 웃는 건데 이해할 수 없어 다 거짓된 것들 뿐야 없었던 것 처럼 없었던 것 처럼 아무 일 없을꺼야 어차피 나란 사람 없어도 모르잖아 너무나 따듯하고 포근한 햇볕아래 비어져가는 마음만이 누구든 제발 나를 编程 : The TRINITY 母带工程师 : SHIRT 人声 : PEKKI