비가 온대 내일도歌词

[00:00.000] 作词 : Tablo/Mithra Jin
[00:01.000] 作曲 : Tablo
[00:25.002]무인도가 된 매트리스.
[00:26.647]이젠 술과 수면제도 안 들고.
[00:28.807]밤새 켜둔 sleep playlist.
[00:30.802]끝없는 beats to relax and study to.
[00:32.805]F—k ‘em all
[00:33.812]man I hate this.
[00:35.357]내일
[00:36.123]오늘과 어젠 뒤섞이고.
[00:37.712]기억들이 랜덤 액세스.
[00:39.606]언제나 과부하가 돼.
[00:41.253]내가 가는 길.
[00:41.620]막다르다는 걸 알면서도 수십번을 반복해서 걷는 길.
[00:45.009]내가 하는 일.
[00:45.751]창작이란 그럴싸한 이름에 스스로 벽을 세워 넘는 일.
[00:48.752]살아가면서 느낀
[00:50.111]은하수만했던 감정들을 건네고 별몇개를 얻는 일.
[00:53.171]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네.
[00:55.238]저 먹구름들은 내게 다르게 말해.
[00:56.936]They say…
[00:58.133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00.073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02.024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03.745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05.803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08.210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10.162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11.871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15.967]생각의 바다.
[01:18.149]끝을 모르니까 자꾸 빠져드는가 봐.
[01:20.273]매일 밤 자유롭게 헤엄치려다가
[01:22.378]결국 파도처럼 부서지고 말아.
[01:24.555]밤은 갈수록 길어지고 검어져.
[01:26.507]때론 달과 달 해를 넘어서
[01:28.586]답을 찾다 자꾸 돌아보게 돼.
[01:30.582]정답이 없어서.
[01:32.589]쓰러져도 일어나 무너지기 위해 걷기 시작한 건 아닌데.
[01:36.380]남을 채워주려 비우다 사라지게 될 운명이라는 건 아는데.
[01:40.432]받아들이는 게 어려워만 지네.
[01:43.435]쫓고 있는 꿈이 너무 많아서
[01:45.635]새벽녘에 잠이 드네.
[01:46.972]눈 감아야 자유로워지는 나라서.
[01:49.589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51.846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53.611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55.430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57.434]비가 온대 내일도.
[01:59.559]비가 온대 내일도.
[02:01.637]비가 온대 내일도.
[02:04.105]비가 온대 내일도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