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성방가
作曲 : Yusei
멀리 저 너머서
수평선 위에 섬을 사놓고
너와 함께 어깨동무 하고서
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멀리 있지 않아도
우린 서로 멀리 하며 지냈어
오늘만은 어깨동무 하고서
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감기 기운인가 귀가 조금 뜨거
아무것도 하기 싫어 엉덩이가 무거
괜히 불을 끄고 분위기를 잡아
한심한 것 같아 보여서 다시 펜을 잡아
같은 햇빛인 것 같아도 다 달라
촉촉하던 잎사귀도 지금은 다 말라
떨어지고 있잖아 괜히 술이 땡겨
한잔 하자 나와 택시비만 챙겨
오늘을 안된다고? 음 알겠으
미안하면 니가 사라 다음 월급날에
사실 요새 술을 먹어도 즐겁지가 않아
나를 벌써 꼰대로 만든거냐 시간아
나이 먹어 갈수록 눈치 볼게 많아져
그게 짜증나서 더욱 부풀려서 강한 척
오바하다 보니 결국엔 또 사고 쳐
미안하데이 넘어지지 않게 나를 잡아줘
멀리 저 너머서
수평선 위에 섬을 사놓고
너와 함께 어깨동무 하고서
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멀리 있지 않아도
우린 서로 멀리 하며 지냈어
오늘만은 어깨동무 하고서
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여자애들 결혼해 친구 몇은 성공했다며
외제차 끌고 다녀 정말 많이 벌었네
우리엄마는 늘 걱정해 너는 언제 철 들래
그렇게 살다가는 느그 형처럼 곧 서른 돼
나를 움직이는 건 나 뿐이란걸 알아
끌려다니긴 지겨워 이젠 난 나를 알아
해본적도 없으면서 다 아는 듯이
말하는 놈도 퇴근길에서 한숨쉬지
뭔지도 모른 채로 무작정 뛰어
어딘지도 모른 채로 나는 왜 이렇게 뒤야
아무도 쫓지 않는데 항상 무언가에게 쫓겨
그냥 먼저 가라고 해 너 뒷꿈치 다 벗겨져
나도 그래 그래도 오늘만은
다 내팽개치고 무인도로 도망가자
술기운에 눈이 감기고있네
완전히 감기기 전에 한번 더 건배
멀리 저 너머서
수평선 위에 섬을 사놓고
너와 함께 어깨동무 하고서
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멀리 있지 않아도
우린 서로 멀리 하며 지냈어
오늘만은 어깨동무 하고서
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술을 더 줘 더 취해버리게
어차피 지금 여기 우리들 뿐인데 뭐
너는 어디 까지 가니 어디로 가는 거니
술 한잔 마시고 가 취해 불러보자 더 크게
너는 어디 까지 가니 어디로 가는 거니
팔과 다릴 묶어 봐도 우린 절대 못 막아
너는 어디 까지 가니 어디로 가는 거니
술 한잔 마시고 가 불 좀 쬐고 같이 노래를 불러
고성방가LRC歌词
[00:00.000] 作曲 : Yusei
[00:00.255]멀리 저 너머서
[00:02.497]수평선 위에 섬을 사놓고
[00:05.060]너와 함께 어깨동무 하고서
[00:08.092]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[00:11.805]멀리 있지 않아도
[00:13.886]우린 서로 멀리 하며 지냈어
[00:16.486]오늘만은 어깨동무 하고서
[00:19.372]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[00:23.180]감기 기운인가 귀가 조금 뜨거
[00:25.721]아무것도 하기 싫어 엉덩이가 무거
[00:28.671]괜히 불을 끄고 분위기를 잡아
[00:31.462]한심한 것 같아 보여서 다시 펜을 잡아
[00:34.297]같은 햇빛인 것 같아도 다 달라
[00:37.170]촉촉하던 잎사귀도 지금은 다 말라
[00:40.090]떨어지고 있잖아 괜히 술이 땡겨
[00:42.928]한잔 하자 나와 택시비만 챙겨
[00:46.056]오늘을 안된다고? 음 알겠으
[00:48.846]미안하면 니가 사라 다음 월급날에
[00:51.455]사실 요새 술을 먹어도 즐겁지가 않아
[00:54.309]나를 벌써 꼰대로 만든거냐 시간아
[00:57.219]나이 먹어 갈수록 눈치 볼게 많아져
[01:00.094]그게 짜증나서 더욱 부풀려서 강한 척
[01:02.980]오바하다 보니 결국엔 또 사고 쳐
[01:05.907]미안하데이 넘어지지 않게 나를 잡아줘
[01:08.653]멀리 저 너머서
[01:10.993]수평선 위에 섬을 사놓고
[01:13.670]너와 함께 어깨동무 하고서
[01:16.496]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[01:20.087]멀리 있지 않아도
[01:22.415]우린 서로 멀리 하며 지냈어
[01:25.151]오늘만은 어깨동무 하고서
[01:27.981]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[01:31.686]여자애들 결혼해 친구 몇은 성공했다며
[01:34.748]외제차 끌고 다녀 정말 많이 벌었네
[01:37.414]우리엄마는 늘 걱정해 너는 언제 철 들래
[01:40.184]그렇게 살다가는 느그 형처럼 곧 서른 돼
[01:43.049]나를 움직이는 건 나 뿐이란걸 알아
[01:45.932]끌려다니긴 지겨워 이젠 난 나를 알아
[01:48.964]해본적도 없으면서 다 아는 듯이
[01:51.763]말하는 놈도 퇴근길에서 한숨쉬지
[01:54.488]뭔지도 모른 채로 무작정 뛰어
[01:57.145]어딘지도 모른 채로 나는 왜 이렇게 뒤야
[02:00.047]아무도 쫓지 않는데 항상 무언가에게 쫓겨
[02:02.986]그냥 먼저 가라고 해 너 뒷꿈치 다 벗겨져
[02:06.198]나도 그래 그래도 오늘만은
[02:08.610]다 내팽개치고 무인도로 도망가자
[02:11.504]술기운에 눈이 감기고있네
[02:14.245]완전히 감기기 전에 한번 더 건배
[02:17.406]멀리 저 너머서
[02:19.617]수평선 위에 섬을 사놓고
[02:22.237]너와 함께 어깨동무 하고서
[02:25.152]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[02:28.719]멀리 있지 않아도
[02:30.847]우린 서로 멀리 하며 지냈어
[02:33.711]오늘만은 어깨동무 하고서
[02:36.585]술에 취해서 난 노래 부르겠어
[02:41.380]술을 더 줘 더 취해버리게
[02:47.101]어차피 지금 여기 우리들 뿐인데 뭐
[02:54.447]너는 어디 까지 가니 어디로 가는 거니
[03:02.213]술 한잔 마시고 가 취해 불러보자 더 크게
[03:09.801]너는 어디 까지 가니 어디로 가는 거니
[03:17.370]팔과 다릴 묶어 봐도 우린 절대 못 막아
[03:24.850]너는 어디 까지 가니 어디로 가는 거니
[03:32.257]술 한잔 마시고 가 불 좀 쬐고 같이 노래를 불러