LIKE THE SKY歌词

[00:14.160]우린 같은 하늘을 보면서 걸었겠지
[00:17.830]하늘처럼 내 맘도
[00:19.230]그렇더라 너는 어땠니
[00:21.730]계절이 지나듯 나도 많이 변했지
[00:25.240]근데 오늘 따라 괜히
[00:28.600]구름 한 점 없이
[00:32.030]텅 비어버린 기분이야 저 하늘처럼
[00:35.450]구름 한 점 없이
[00:38.840]텅 비어버린 기분이야
[00:42.760]먼지 하나 없어 오랜만에
[00:45.960]그래서 걸었어 오랜만에
[00:49.170]이제 와 말해 너가 서운해 할 만해
[00:52.640]떠난 걸 아는데 우습게 발을 떼
[00:55.670]오늘 같은 날이면 아직도
[00:58.500]오 나는 바보같이 뜨거워
[01:02.420]고개를 한 번 돌리면
[01:06.260]니가 있을 것 같은데
[01:09.390]새파란 하늘 멍든 니 마음
[01:12.730]한 번씩은 너도 나와 보는지
[01:16.180]구름 한 점 없이 비어있는 게
[01:19.970]꼭 너 간 뒤의 내 마음 같애
[01:22.840]우린 같은 하늘을 보면서 걸었겠지
[01:26.280]하늘처럼 내 맘도
[01:27.770]그렇더라 너는 어땠니
[01:30.280]계절이 지나듯 나도 많이 변했지
[01:33.750]근데 오늘 따라 괜히
[01:37.200]구름 한 점 없이
[01:40.510]텅 비어버린 기분이야 저 하늘처럼
[01:43.980]구름 한 점 없이
[01:47.370]텅 비어버린 기분이야
[01:51.480]먼지 하나 없어 오랜만에
[01:56.090]스치네 바람이 대뜸
[01:58.410]너무 익숙했던 향기가 코에 닿을 때쯤
[02:01.360]Is that you achoo bless you
[02:04.150]간지러울 수 밖에
[02:05.450]아름답고 아팠던 만큼
[02:07.590]주머니보다 맘이
[02:08.790]가난했기에 함께 못 한 듯
[02:11.050]It was hard to say goodbye 약속했지 끝까지
[02:14.870]한치 앞도 어두웠어 그 때의 난
[02:17.770]불현듯 어두운 구름은
[02:21.260]두 눈을 가리네
[02:24.570]떠났지 다 걷힌 뒤엔
[02:28.730]조금만 더 꽉 잡았더라면
[02:31.410]우린 같은 하늘을 보면서 걸었겠지
[02:34.840]하늘처럼 내 맘도
[02:36.310]그렇더라 너는 어땠니
[02:38.860]계절이 지나듯 나도 많이 변했지
[02:42.280]근데 오늘 따라 괜히
[02:45.670]구름 한 점 없이
[02:49.100]텅 비어버린 기분이야 저 하늘처럼
[02:52.540]구름 한 점 없이
[02:55.920]텅 비어버린 기분이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