유화歌词

[00:00.000] 作词 : Rsh
[00:01.000] 作曲 : Rsh
[00:12.338] 날이 좋아서 그저 비가 내려서
[00:32.057] 밤하늘의 달빛 그게 너무 예뻐서
[00:37.366] 떠오르는 건 너의 발자국
[00:43.236] 그 길 위에 우리의 추억을 그려 넣어
[00:48.509] 우리 마주 앉아 두 손을 잡은
[00:54.595] 그 자리 비에 젖어 떠내려갔고
[01:02.046] 오늘이 지나고 겨울이 오면
[01:06.934] 그때 있어 작은 소원
[01:12.125] 우리 손을 잡고 같이 걸었던
[01:19.206] 그 길 위에 나는 발을 맞춰요
[01:25.215] 비가 멈추고 이제 눈이 내리면
[01:31.458] 나와 두 손 잡고 또 걸어주세요
[01:37.256] 너와 별을 보는 것
[01:57.120] 너와 입을 맞추고
[01:59.749] 너의 손을 잡는 것
[02:02.350] 그저 걸어가는 거
[02:04.707] 비가 내려서
[02:07.388] 아니 별이 예뻐서
[02:10.336] 또는 날이 좋아서
[02:12.995] 두 눈에 널 담아 넣어
[02:16.344] 난 심술이 났고 너도 나와 같기를
[02:22.151] 아닌 척 자주 바라곤 했는데
[02:27.629] 우린 서로 길 위에 다른 걸 알잖아
[02:34.295] 이젠 그저 바라보는 것뿐
[02:39.342] 우리 손을 잡고 같이 걸었던
[02:46.384] 그 길 위에 나는 발을 맞춰요
[02:52.106] 비가 멈추고 이제 눈이 내리면
[02:58.034] 나와 두 손잡고 또 걸어주세요
[03:04.291] 한발 두발 누군가 다가오잖아
[03:23.827] 또각또각 발소리가 들려오는 걸
[03:29.542] 멈칫하는 문소리를 들어버렸네
[03:35.427] 나는 말을 해줘야 해 보고 싶었다고
[03:41.300] 너가 없는 꿈은 내겐 지옥 같아서
[03:47.610] 숨이 막혀 버린대도 의지조차 없어
[03:53.913] 이젠 절대 놓을 일은 없을 테니까
[03:59.444] 나 사라져도 너의 곁에 머물게 해줘
[04:05.862] 우리 손을 잡고 같이 걸었던
[04:10.332] 그 길 위에 나는 발을 맞춰요
[04:16.076] 비가 멈추고 이제 눈이 내리면
[04:22.292] 나와 두 손 잡고 또 걸어주세요
[04:28.220] 우리 마주 보며 앉아있었던
[04:34.269] 그 자리에 나는 몸을 기대요
[04:40.276] 오늘 지나서 다른 하루가 오면
[04:46.744] 나와 발을 맞춰 또 걸어줄래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