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양간 낭군 (Inst.)
쓸쓸한 능수 버드나무 그늘 아래서
처량한 달빛 아래서
낭군님 과거급제 그날만을
빌고 또 빌었건마는
풍문에 듣자 하니 저잣거리에
잘생긴 도령 하나 뜨는 날이면
기녀들 웃음소리 넘친다 하니
당신은 아니겠지요
과거 보러 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정신을 어따두고 사시오
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체통을 지키시구려
몇 날을 손가락 부르터 싸매가며
삐그덕 베틀 앞에서
낭군님 두루마기 지어다가
인편에 보냈건마는
풍문에 듣자 하니 저잣거리에
잘생긴 도령 하나 뜨는 날이면
기녀들 웃음소리 넘친다 하니
당신은 아니겠지요
과거 보러 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정신을 어따두고 사시오
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체통을 지키시구려
과거 보러 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정신을 어따두고 사시오
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체통을 지키시구려
한양간 낭군 (Inst.)LRC歌词
[00:20.937]쓸쓸한 능수 버드나무 그늘 아래서
[00:27.878]처량한 달빛 아래서
[00:34.263]낭군님 과거급제 그날만을
[00:41.367]빌고 또 빌었건마는
[00:47.927]풍문에 듣자 하니 저잣거리에
[00:54.634]잘생긴 도령 하나 뜨는 날이면
[01:01.343]기녀들 웃음소리 넘친다 하니
[01:07.975]당신은 아니겠지요
[01:13.129]과거 보러 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[01:21.214]정신을 어따두고 사시오
[01:27.669]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[01:34.565]체통을 지키시구려
[01:57.565]몇 날을 손가락 부르터 싸매가며
[02:04.706]삐그덕 베틀 앞에서
[02:10.946]낭군님 두루마기 지어다가
[02:17.965]인편에 보냈건마는
[02:24.558]풍문에 듣자 하니 저잣거리에
[02:31.341]잘생긴 도령 하나 뜨는 날이면
[02:37.959]기녀들 웃음소리 넘친다 하니
[02:44.593]당신은 아니겠지요
[02:49.790]과거 보러 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[02:57.906]정신을 어따두고 사시오
[03:04.363]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[03:11.291]체통을 지키시구려
[03:16.418]과거 보러 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[03:24.490]정신을 어따두고 사시오
[03:30.998]한양간 낭군님 내 낭군님
[03:37.934]체통을 지키시구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