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브나
잠든 너의 전화벨이 울릴 때
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
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
식은 커피 같은 나의 고백에
몇 차례 버스를 보낸 뒤
넌 내게 이렇게 말했지
'난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
너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
행복함에 눈물 범벅이 될 지라도
너 하나로 숨 막힐 바보는 안 될 거야
그렇겐 안 될 거야'
정답지도 살갑지도 않던 눈동자
그 까만 색이 난 못내 좋았는지도 몰라
넌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
나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
유채꽃 금목서 활짝 핀 하늘 아래
나 하나로 듬뿍한 바보는 안 될 거야
그렇겐 안 될 거야
늦은 봄 눈 같은 나의 고백도
꽃 노래가 될 수 있을까
그런 생각을 해보았어
이브나LRC歌词
[00:01.67]잠든 너의 전화벨이 울릴 때
[00:08.66]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
[00:14.94]난 괜히 몇 번 내버려 둬
[00:19.90]
[00:38.61]식은 커피 같은 나의 고백에
[00:45.85]몇 차례 버스를 보낸 뒤
[00:53.03]넌 내게 이렇게 말했지
[00:57.70]
[00:58.05]'난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
[01:03.96]너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
[01:10.19]행복함에 눈물 범벅이 될 지라도
[01:16.50]너 하나로 숨 막힐 바보는 안 될 거야
[01:26.24]그렇겐 안 될 거야'
[01:29.38]
[01:51.04]정답지도 살갑지도 않던 눈동자
[02:03.46]그 까만 색이 난 못내 좋았는지도 몰라
[02:15.31]
[02:16.67]넌 절대 결단코 수백 날이 지나도
[02:22.83]나 밖에 모르는 바보는 안 될 거야
[02:29.14]유채꽃 금목서 활짝 핀 하늘 아래
[02:35.58]나 하나로 듬뿍한 바보는 안 될 거야
[02:44.93]그렇겐 안 될 거야
[02:48.11]
[03:06.61]늦은 봄 눈 같은 나의 고백도
[03:15.03]꽃 노래가 될 수 있을까
[03:20.90]그런 생각을 해보았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