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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운 피歌词

歌曲名: 더운 피  歌手: 秋天假期  所属专辑: 《선명》

介绍:《더운 피》 是 秋天假期 演唱的歌曲,该歌曲收录在《선명》专辑中,如果您觉得好听的话,就把歌词分享给您的朋友共同聆听,一起支持歌手秋天假期吧!

더운 피

낙엽은 비에 젖고 꿈은
신물에 젖고 난 내 침대에 홀로
남은 눈물도 없이
아무 기운도 없이
그저 가라앉는데
점점 꺼져 가는데
이제는 정말 놓아야 할까
놓아야 할 때라 생각하지만
그 순간 벼락 같이
더운 피가 올라와
내 두 뺨을 덥히고
또 다시 눈물이 나고
결국 나를 여태껏
움켜쥐고 버틴 건
내가 아닌 너였단
참 새삼스런 사실에
고통은 잦아들고
이젠 멍한 눈으로
거울을 보고 있어
닻도 등대도 없이 마치 난파선
같이 점점 가라앉는 날
그저 보고만 있어
이제는 정말 보내야 할까
보내야 할 때라 생각하지만
그 순간 벼락 같이
더운 피가 올라와
전율하듯 놀라고
또 다시 심장이 뛰고
네가 잊혀진다는
실낱 같은 가망에
밀칠 수도 기댈 수도 없는
그 가능성에
지옥 같은 이 시간을 견뎌
다시 밖으로 나가게 되면
나를 기다리는 건 더 이상
네가 없는 세상
그 순간 벼락 같이
더운 피가 올라와
내 두 뺨을 덥히고
또 다시 눈물이 나고
결국 나를 여태껏
움켜쥐고 버틴 건
내가 아닌 너였단
참 새삼스런 사실에

더운 피LRC歌词

[00:14.83]낙엽은 비에 젖고 꿈은
[00:18.56]신물에 젖고 난 내 침대에 홀로
[00:27.86]남은 눈물도 없이
[00:30.96]아무 기운도 없이
[00:34.51]그저 가라앉는데
[00:41.25]점점 꺼져 가는데
[00:46.68]이제는 정말 놓아야 할까
[00:53.40]놓아야 할 때라 생각하지만
[01:00.78]그 순간 벼락 같이
[01:04.51]더운 피가 올라와
[01:07.78]내 두 뺨을 덥히고
[01:10.82]또 다시 눈물이 나고
[01:14.44]결국 나를 여태껏
[01:17.66]움켜쥐고 버틴 건
[01:21.04]내가 아닌 너였단
[01:24.12]참 새삼스런 사실에
[01:35.16]고통은 잦아들고
[01:37.85]이젠 멍한 눈으로
[01:41.22]거울을 보고 있어
[01:47.55]닻도 등대도 없이 마치 난파선
[01:53.69]같이 점점 가라앉는 날
[02:01.51]그저 보고만 있어
[02:06.92]이제는 정말 보내야 할까
[02:13.21]보내야 할 때라 생각하지만
[02:21.38]그 순간 벼락 같이
[02:24.82]더운 피가 올라와
[02:27.86]전율하듯 놀라고
[02:30.85]또 다시 심장이 뛰고
[02:34.46]네가 잊혀진다는
[02:37.86]실낱 같은 가망에
[02:41.22]밀칠 수도 기댈 수도 없는
[02:45.46]그 가능성에
[02:54.62]지옥 같은 이 시간을 견뎌
[03:01.07]다시 밖으로 나가게 되면
[03:08.02]나를 기다리는 건 더 이상
[03:13.24]네가 없는 세상
[03:21.39]그 순간 벼락 같이
[03:24.43]더운 피가 올라와
[03:27.71]내 두 뺨을 덥히고
[03:30.90]또 다시 눈물이 나고
[03:34.46]결국 나를 여태껏
[03:37.58]움켜쥐고 버틴 건
[03:41.15]내가 아닌 너였단
[03:44.32]참 새삼스런 사실에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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